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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건강 챙기는 당신이 바로 효자

관리자 | 2011.12.09 14:23 | 조회 3092

겨울철 관절염 가장먼저 체크
어깨통증땐 회전근개파열 검사
60대이상 男 전립선비대증 조심

 

연말연시에는 각종 모임과 행사로 인해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내는 경우가 많다. 친구들이나 연인 등 신경 써야 할 사람이 많지만,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부모님이다.

해마다 나오는 이야기지만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주제다. 신묘년 설 명절을 맞아 한 해 동안 챙겨야 할 부모님 건강에 대해 알아본다.
 

[사진 제공=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 대표적인 노인 질환 `관절염`

관절염은 관절 부위에 생기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발생하면 통증이 심하고 거동이 불편하게 된다. 관절염은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질환 중 하나다. 조기에 치료할수록 효과가 좋다. 퇴행성관절염은 부분적으로 관절에만 통증이 나타나지만, 류머티즘 관절염은 전신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관절염은 엑스레이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고재기 류마내과 네트워크 원장은 "류머티즘 인자검사를 통해 양성반응을 검사할 수 있다"면서 "여러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결과를 내기 때문에 하나의 검사만 가지고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 오십견ㆍ회전근개파열도 살펴보길

중년 이후 어깨 통증이 나타나면 대부분 오십견으로 생각한다. 그야말로 `나이가 죄`라는 생각에 적극적인 치료보다는 찜질이나 파스, 안마 등으로 통증을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년 이후 어깨 통증의 약 80%는 회전근개가 원인이라는 통계가 발표된 바 있다. 모든 어깨 통증을 오십견으로 혼자 결론을 내리지 말고 정확한 검사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오십견은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관절낭이 단단히 굳어져서 생긴다. 특정 병명을 지칭하기보다는 어깨가 아프고 굳어 있는 상태를 총칭한다.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움직일 수 있도록 해주는 어깨 주위 4개의 근육이 파열되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어깨 힘줄이 끊어진 상태이므로 남이 올려주면 쉽게 올라간다.

이철우 바로병원 원장은 "오십견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증상이 호전되지만 회전근개파열은 치료하지 않으면 끊어진 힘줄이 계속 말려들어간다"면서 "오래 방치된 경우 어깨를 사용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 남자라서 고통스러운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이 비대해지면 요도가 좁아져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하지 않은 잔뇨감, 소변이 약한 세뇨 증상, 소변이 중간에 끊어지는 증상 등이 나타난다.

조정호 골드만 비뇨기과 원장은 "전립선비대증은 직접 전립선을 만져보는 직장 수지검사 방법을 통해 검사하는 것이 정확하다"며 "병원에 오면 소변검사, 전립선특이항원(PSA) 검사, 전립선초음파 검사, 요속검사 등을 병행해 검사한다"고 설명했다.

전립선비대증 검사 시간은 대개 30분 이내며 결과는 당일에 확인할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은 우리나라 60대 이상 남성 60%에서 발병하는 흔한 질환이므로 비뇨기과 검진과 치료를 적극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동반돼야 한다.

◆ 황반변성, 시력 잃을 수 있어 조기 진단 중요

노안이 오면 눈이 침침해지고 사물이 흐릿해지는 증상을 겪게 된다. 부모님들은 노안이라며 가볍게 넘기지만 급격한 시력 감퇴나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는 증상, 안구 중심이 까맣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시력을 잃을 수도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되는 황반변성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증가세에 놓여 있어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망막학회 보고에 따르면 황반변성 환자는 10년 전과 비교해 7.4배 급증했으며 특히 40ㆍ50대 중ㆍ장년층 발병률이 9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승영 경희의료원 안과 교수는 "최근 고지방, 고열량의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국민의 비만지수가 높아졌고 컴퓨터 장기 사용으로 인해 고도근시 환자가 늘고 있다"며 "이 같은 현상은 40ㆍ50대 황반변성 환자가 증가하는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기사 원문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38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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