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45세 / 174cm / 69kg 허리둘레 30인치
흠연 : 15-2-17일부터 금연중
술 : 거의 매일 마심 소주1~2병
고기 : 소고기, 치킨, 족발, 베이컨류를 주로 안주로 먹음.
병원이력 : 병원에 입원하거나 치료를 받은적은 없음.
운동 : 15년 3월중순부터 유산소운동으로 빨리걷기와 달리기 주 3~4회(5km전후)
3/25일 턱걸이, 팔굽혀펴기, 바벨, 덤벨로 근력운동후 근육통이 생겨 휴식
3/29일 달리기 운동과 베드민턴(오른손사용)하였고 3/30일 아침에 일어났을때 왼쪽 팔꿈치에 약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파스를 붙일정도는 아니어서 회사에서 업무를 보고 저녁에 소주를 마시고 잠자리에 들기전 팔꿈치에 점점 통증이 심해졌습니다. 내일이면 낫겠지하고 잠자리에 들었고
3/31일 새벽에 통증이 심해 자다깨다 반복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왼쪽 팔꿈치가 부었고 팔을 90도이상 접혀지지가 않았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통증은 없고, 팔을 움직이면 통증이 나타나거나 부운부위를 딱딱한 곳에 댈때 통증이 있었습니다.(키보드칠때와 턱을 괼때)
집앞에 있는 한의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빨갛거나 그러진 않아서 한의사가 통증 부위를 잘 못찾아서 제가 가르쳐 주었고
물리치료와 침을 맞고 출근을 하였습니다.
회사에서 얼음찜질을 하니 좀 나아지기는 하나 그리 좋아지지는 않아서 정형외과를 갔습니다.
정형외과에서 부딪히지 않았는데 통증이 있고 부웠다고 하니까 통풍을 말씀하시더군요.
그래서 엑스레이 촬영을 했으나 이상소견 없고, 초음파 검사시 염증있다는 결과가 나왔고 피검사를 했습니다.
주사를 맞고 3시간정도 지나니까 팔을 완전히 접혔다 펼수 있었습니다. 물론 움직일때 약한통증은 동반됬구요.
4/2일 피검사 결과를 보러갔는데, 신장기능은 정상이나 요산수치가 7.7이나와 통풍이라고 진단을 받았습니다.
현재 상태는 팔꿈치를 완전히 피거나 접을때 힘을 주면 관절에 약간의 통증이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복용중인 약은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 휴말겐정, 메티콘정, 키도라제정입니다.
제가 통풍이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