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재발성관절염

방금전에 올린 사진과 같은 증상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통증이 생긴것은 1987년 경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군제대를 하고 몸무게가 갑자기 62Kg 에서 83Kg로 올라 가면서

이런 통증이 시작되었습니다.  무릅 손가락 발가락 발목 손목 부위가 여기저기 돌아가면서 아파옵니다.

그러나 이삼일이면 거의 통증이 없어집니다. 하여 무릎이 아픈 적이 정형외과를 가니 대자고자 무릎에 물이 찿다면서 물을 뽑아야 한다고 하더니 주시기를 무릎에 넣고 물을 빼다가 아니네 하고 다시 주사기를 뺀적도 있고,

 한양대 류머티스전문의 출신의 유태석 내과를 약 2년정도 다니면서 재발성관절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을 계속 주어서 복용을 하였는데 2년후에 고혈압으로 약을 끝고 병원도 끝었습니다.

지금은 체중을 73Kg 정도로 줄이고 건전한 생활을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도 이 병으로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병원을 포기하고 산지도 벌써 10년이 지났지만 별 문제 없이 생활하고 있고 통증이 올때면 진통제 한 두알 복용하면 또한 정상 적인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가면역질환이라는 부분에 대하여 나름 여기저기에서 들었습니다.

혹시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나요?

치료 방법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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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마내과 입니다.

전형적인 재발성 류마티스관절염 인듯 합니다만, 이전에 류마티스내과에서 진료를 하셨기 때문에 드시던 약에 대해서도 잘 아시리라 봅니다.

우선 류마티스내과 전문의가 계신 병원에서 진료를 하셨다면, 질환 확진등에 대해서는 큰 이견을 보이질 않을것 같구요

류마티스질환은 약으로 치료 또는 관리를 하는 질환이기때문에 얼마나 약에대해 컨트롤을 잘하느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그런데 재발성 류마티스관절염은 관리가 쉬운 질환에 들어가는데 왜 치료가 제대로 안되었는지 의문입니다.

류마내과 네트워크는 현재 류마티스전문의와 교수출신의 원장님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류마내과의 장점은 정규적으로 네트워크 원장님들의 모임을 갖으며 류마티스질환에 대한 연구를 위한 네트워크 모임이므로 개원병원에서 늦어지는 정보를 네트워크로 보완하여 대학병원급의 빠른정보와 치료방안을 제안해드리고 있습니다.

가족같은 마음으로 치료하는 류마내과가 될것을 알려 드리며 쾌유를 기원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