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9살 남자입니다.
그러고보니 어릴적부터 병을 달고산거 같아요.
수두,여드름,아토피,잇몸에 흰색 오돌뼈같은거,
글이 조금 깁니다.
일주일간 일해보니 허리가 아프더군요.그렇게 힘든건 아닌것 같아 3개월간 일했습니다.
그러다 다른사람 부주의로 컴퓨터 보드로 귀두를 맞았습니다.
이틀간 성기가 없어진거처럼 아팠고 그뒤로 성기신경에서 허리 머리까지 타고 올라가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뒤로 성기에서 물(쿠퍼액)이 세고, 가만히 서있어도 자기 멋대로 사정을 하더군요.
오줌시 액이 섞여 나오기도 하고. 오줌누고 나면 따갑고,고환염은 아닌데 고환도 아프구요.
가슴 흥분도 합니다.비뇨기과 가서 전립선염 검사,소변 검사를 해보았지만 정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번은 제가 귀두 안을 보니 오른쪽이 찢어져있더군요(지금은 암움)
그리고 성기가 따가운건지, 신경이 연결되어있는지 오른쪽 다리도 절둑 거리게 걸었고요.
비오는날은 허리가 아파 일어나지 못했고, 허리가 무슨 판처럼 단단해지더군요.
지인 다니던 한의원에서 추나요법을 하면서 괜찮아지고있는데요
현재는 오줌누고나서 가슴이 벌렁벌렁거리구요
머리 신경도 아프구요.허리 통증도 있습니다.어깨도 아프구요.
긴장시 쿠퍼액이 나오구요.
엊그제 사과먹다 잇몸에 염증도 생겼고 (지금은 가라앉임)
눈 신경도 안좋은거 같구요
운동을 안해서 그런지 별로 안무거운것도 무겁게 느껴집니다.
제가 한의원,비뇨기과,신경외과,정형외과를 여러곳을 가보았지만
한의원에서는 괄약근과 부교감(목,골반)이 안좋다고하고
비뇨기과는 한분은 관계를 안해서 한분은 요도염증 약을 주며 정상이라고 합니다.
신경외과나 정형외과에서도 x-레이만 보고 괜찮다고 합니다.
제가 잘모르지만 어쩌면 그냥 신경,스트레스,괄약 근수축,긴장,면역력 떨어짐,세균,이런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7월부터 5개월이 지났는데 증상이 똑같습니다.
매일 3~5번씩 물이 새서 정신적으로도 스트레스 받구요.
조금 괜찮다싶어 움직이다보면 갑자기 물이 새 스트레스 받구요.
암튼 베체트나 강직성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현재 베체트 체크해보니 9개정도가 일치하는거같아요.
구내염이 적어 베체트가 아니여도 이게 어떤 증상인지 ?
그리고 베체트나 강직성 테스트는 어떻게하는지?비용은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