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 175cm 90kg 남성입니다.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가 높습니다.
통풍발병은 7년전쯤 28세쯤 처음 발병되었고 동네병원에서 약만 타다가 먹고 따로 치료는 한적은 없습니다.
첫 통풍발병 이후로 6개월에 한번씩 통풍이 옵니다.
그리고 6개월에 한번씩 혈액검사받아서 나름 체크업합니다.
약은 알로푸리놀(요산수치높을때만 매일먹고 그렇지 않을때는 약을 띄고 안먹습니다. 몸이 약에 익숙해질까봐서요.)와,
통풍발생시엔 콜킨 을 함께 복용하구요.
질문1. 지금처럼 이런방식으로 병원약을 받아서 먹으면 되는것 인가요?
아니면 다른 검사나 물리적인 치료가 필요한가요?
질문2. 은 나이에 통풍이 생긴터라 지금처럼 6개월에 통풍이 계속 발생하다가는 나중에 관절이 남아나지 않을까봐 너무 걱정되는데 발작 횟수를 줄을수 있는 방법이나 치료가 있나요?
질문3. 환자는 쟤가아니고 쟤친구인데 외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한국 교포인데 보험이 없습니다.
그러면 병원비나 진료비가 어떻게 되는건가요?
질문4. 알로푸리놀을 지속즉으로 복용하면 나중에 약이 안듣는 나거나, 몸에 안좋다거나.. 그렇나요?
더운 날씨 수고하시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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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마내과 입니다.
답변이 늦어 죄송합니다.
통풍으로 고생하고 계시는거 같네요.
우선 결론만 말씀드리면 동네병원이 무슨과인지를 알수없지만, 통풍은 정형외과나, 일반내과가 아닌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를 하시는게 좋습니다.
또한, 약의 종류에 따라 달라지지만, 일반적으로 통풍약을 자주 먹으면 면역이나, 통풍이 더 자주온다는 시중의 설들은 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발작횟수는 정기적인 검사와, 정확한 약물 치료로 가능합니다.
보험이 없으신 분이라고 하면 일반진료를 보는수밖에 없습니다.
국민건강 보험증은 다른사람이 사용했을 경우 처벌의 대상이 되므로, 비용적인 부담이 생기시더라도 일반 진료를 보셔야하고 비용은 우리나라 국민건강 보험 비율이 7:3이라 생각하면 되므로, 본인 부담율이 70프로가 더 가중 되게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약이든, 지속적인 복용으로 무해하다고는 할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사로 인해 약물에 인한 부작용 또는 간기능, 위장장애등의 다양한 검사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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