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니까 지금 날씨 정도인데도 손발이 차가워지고 조금 더 지나면 감각이 마취한 것처럼?? 감각이없어져요
그렇다고 파래지지는 않는 것 같고..
음.. 좀 보라빛이 살짝 있는 정도예요..
손목이나 발목 이런데도 시린 것보다 좀 더 날카로운 통증이 있어요
한번 이렇게 되면 아무리 따뜻하게 해줘도 금방 나아지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이 증상은 여름에도 비오는 날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밤새 굳었다가 움직이는 것처럼
로보트 손가락 마냥 뚝뚝 이렇게 뻣뻣하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거든요 일어나서 조금 움직이면 괜찮은데 자세를 조금 오래?? 오래는 아니고 그 보단 짧게 있었는데도 굳었다가 움직이는 것 같아요
이 증상은 원래는 겨울에만 그랬는데 제제작년부턴 10월쯤에 그러더니 올해는 9월부터 이렇네요..ㅠㅠ 제제작년 그때부터 겨울에 할머니 마냥 허리랑 무릎도 아파서 걷거나 앉기가 힘들 때도 있구여 저 아직 30대 초반인데..ㅠㅠ 혹시 레이노 증후군 증상이 맞는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만약에 검사가 필요하다하면 검사비용이 얼마나 들지도 문의드립니다 ㅠㅠ 부탁드려요ㅠㅠ 겨울오기 전에 왜 그러는 지라도 좀 알고 싶어요 ㅠㅠ
아 그리고 이거는 다른 건데 회식 땜에 술이라도 먹는 날이면 팔꿈치며 다리며 저려서 잠도 못자고 ㅠㅠ 밤샐 일 있어서 밤새면 손가락이랑 팔꿈치는 물론이고 두들겨 맞은 것 마냥 아픈데 혹시 이건 뭐 때문인지 좀 알 수 있을까요?? ㅠㅠ 부탁드립니다 ㅠㅠ (질문이 너무 많아서 죄송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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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류마입니다.
증상만으로 확진이라는 말은 불가능 합니다.
다만 증상으로 봤을때는 진료의 필요성이 있을듯 합니다.
검사비는 자가면역질환 관련 증상이 복합적이게 나타나기 때문에 딱 얼마라 말씀드리기 어려우며, 모든 검사를 다한다고 한다면 대략 십만원 초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쾌유를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