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체트병이 라는 병명은 낮설게 느껴지실 겁니다.
하지만 잦은 입병 또는 구내염 이라고 한다면 누구나가 아실겁니다.
잦은 입병이라고 해서 무조건 베체트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구내염이 심하거나 자주 입병이 생기는 분들은 주의하시기를 바라며 진료 사례를 올립니다.
[혀,입술등의 궤양]
상기 환자분은 사진에서 보듯이 구멍이 뚤린것처럼 입병이 생겨있으며, 성기주변 염증도 있습니다.
베체트병은 구강궤양이나 음부궤양, 안구 나 피부, 심장, 폐등 여러 장기를 침범할수있기 때문에 늦게 발견하게 되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구강궤양, 즉 구내염은 구강점막이나, 혀, 잇몸, 입술등 어느부위에서나 반복적으로 발생될수 있기 때문에 피곤해서 생기나 보다라고 간단히 생각하기 보다는 잦은 증상의 발현이 보인다면 검사의 필요성이 따르게 됩니다.
그렇기때문에 잦은 입병이나, 구내염등이 발생하고 나았다가 다시 심해지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유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