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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
- 강직성척추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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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직성척추염이란 척추를 침범하는 관절염의 일종으로, 많은 경우에서 등이 뻣뻣해지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 또는 혈연관계와 관계가 깊은 것으로 밝혀져 있습니다.
대부분의 강직성 척추염 환자들에게는 독특한 유전적 표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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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적 표지라고 하는 것은 백혈구 세포의 표면에 있는 단백질 분자입니다.
이 표지가 있다고 하여 모두다 발병하는 것은 아니지만 표지가 없는 사람보다는 발병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질환은 대개 나이가 16~35세 사이의 남성에서 잘 나타납니다.
반대로 여성에게서는 대부분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 쉽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발병 환자의 약 5%의 환자는 소년시절에 발병합니다.
허리 아래 부분과 엉덩이 부위에 통증이 많이 나타나며, 밤에 그리고 휴식 후 증상이
더 해집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났을 때 질환에 영향을 받은 곳의 관절이 뻣뻣해지며,
일부 사례에선, 갈비뼈와 척추가 연결된 관절에 이상이 생겨 숨을 크게 쉴 때 가슴을 팽창 시키기가 어렵습니다.
- 강직성척추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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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관절 그리고 다른 기관의 염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염증은 등의 하단부, 엉치뼈, 목, 척추의 나머지 부분에서 통증과 경직을 유발하며,
수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악화되나 간혹 발병이 신속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통증이나 경직의 증상은 아침이나 장기간 활동하지 않는 후에 심하게 나타나며,
운동이나 찜질 또는 온수 샤워로 가벼워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청소년기 환자의 경우에는 강직성 척추염의 시작을 가벼운 운동 손상으로
오인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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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적이고 심한 척추염증 환자는 척추의 완전한 뼈융합(척추강직)으로 발전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융합이 되면 척추통증은 사라지지만 척추의 운동성은 완전히 상실됩니다. 이렇게 융합된 척추는 사고나 외상으로
부서지거나 파열되기 쉬워 이런 환자의 갑작스런 척추부위 통증은 뼈의 파열을 의미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특히 목부분의 경부척추가 이런 파열이 일어나기 쉬운 부위이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척추염과 척추강직은 상체가 앞으로 굽는 원인이 되며, 척추염은 척추 윗부분에 연결된 늑골부위에 영향을 주어
폐 기능을 제한하기도 합니다. 또한 강직성 척추염은 염증과 함께 폐에 상처를 입히고 기침을 유발하며,
운동과 감염 시 숨이 차는 원인이 됩니다. 이처럼 호흡곤란은 강직성 척추염의 심각한 합병증 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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