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hemophili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69
▲ 류마이준희내과의원 서면점 이준희 원장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관절염을 퇴행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무릎에서 가볍게 느껴지는 통증은 퇴행성 관절염일 수 있으나 손가락, 발목 등의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우리 몸의 관절에 뼈와 뼈 사이에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이 있는데 연골이 손상되어 발생하게 된다. 유전적인 소인도 있으나 비만, 관절의 외상이나 염증으로 인한 연골 손상 후에도 잘 발생한다.
류마이준희내과의원 서면점 이준희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 안의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에 의해 여러 관절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수술 한 번으로 치료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한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관절염이다. 발생 후 적어도 1년 이내 발견해서 치료를 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초기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은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잘 펴지지 않는 조조강직이 약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서 관절의 변형이 나타나고 기능이 저하되고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치료가 늦어져 관절 손상이 발생하면 원상 복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조기 치료가 된다면 대부분 관절 손상 없이 치료할 수 있으므로 수술이 불필요하며,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또한, 최근에는 여러 원인과 진행 과정들이 밝혀져 이전에 비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가진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만 된다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
이준희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 외에도 강직성 척추염, 척추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통풍 등도 대부분 수술이 필요한 경우보다는 약물 치료와 운동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근골격계와 면역계 질환을 담당하는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출처 : 헤모필리아라이프 (http://www.hemophi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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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관절염을 퇴행성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무릎에서 가볍게 느껴지는 통증은 퇴행성 관절염일 수 있으나 손가락, 발목 등의 관절염은 류마티스 관절염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우리 몸의 관절에 뼈와 뼈 사이에 완충 작용을 하는 연골이 있는데 연골이 손상되어 발생하게 된다. 유전적인 소인도 있으나 비만, 관절의 외상이나 염증으로 인한 연골 손상 후에도 잘 발생한다.
류마이준희내과의원 서면점 이준희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몸 안의 비정상적인 면역 반응에 의해 여러 관절에 비정상적인 염증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수술 한 번으로 치료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한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손과 발의 작은 관절에 좌우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관절염이다. 발생 후 적어도 1년 이내 발견해서 치료를 해야 결과가 좋기 때문에 초기 증상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 초기 증상 중 대표적인 것은 손과 발의 관절이 붓고 아프며, 아침에 관절이 뻣뻣해서 잘 펴지지 않는 조조강직이 약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관절의 파괴가 일어나서 관절의 변형이 나타나고 기능이 저하되고 장애가 유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치료가 늦어져 관절 손상이 발생하면 원상 복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조기 치료가 된다면 대부분 관절 손상 없이 치료할 수 있으므로 수술이 불필요하며,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또한, 최근에는 여러 원인과 진행 과정들이 밝혀져 이전에 비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탁월한 치료 효과를 가진 약제들이 개발되고 있어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만 된다면 건강한 관절을 유지할 수 있다.
이준희 원장은 “류마티스 관절염 외에도 강직성 척추염, 척추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통풍 등도 대부분 수술이 필요한 경우보다는 약물 치료와 운동이나 물리치료 등으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으므로 근골격계와 면역계 질환을 담당하는 류마티스 내과에서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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